딸의 건강걱정

20대 딸이 원래 기관지가 약간 약하긴 했어도 크게 아픈 곳이 없었는데 코로나 이후 후유증으로 오래 고생하더니 면역력이 많이 안 좋아졌어요. 위염 달고 살더니 위궤양도 걸려서 집에 오면 쓰러지듯이 눕고 입안에 구내염이나 수포도 너무 자주 생겨서 걱정이에요. 검사해봐도 다 정상이고 면역력 문제라고 해서 다행이면서도 속상하네요. 코로나 제가 옮아왔거든요. 이렇게 큰 일이 될지 정말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