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사이가 멀어져서 사연을 올려봅니다. 엄마의권유로 어깨가 아팠던 동생을 서울에 있는 아는 한방병원으로 입원을 시키게 되었어요. 치료를 해도 나아지지않아 퇴원을해서 다시 지방으로 내려갔어요. 그후 잘지냈는데 무슨일때문에 말다툼을하게되었는데 갑자기 저때문에 어깨가 더 아파졌다고 제가 오라고해서 한방병원서 치료받아서 그런거라고 탓을하는데 정말 속상하더라구요. 그후로 10년이 되어서도 연락을 안하고 지내고있구요. 친정가게되면 얼굴봐도 서먹하고 어떻게 풀지...번호도 차단하구 ㅜㅜ 이제 잘지내보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