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고민이라면 남편이 제일 고민이네요

아이를 키우면서 전업주부가 되었네요.

그러다보니 집안일도 전업이 되었죠.

아이들도 크면서 각자의 개성에 맞게 

방도 정리해 가고

먹고 싶은 것들도 알아서 조리해 먹게 

되었네요.

요즘 아이들은 유튜브를 보며 레시피를

배우더군요.

가족 중 아이들이 각자의 일상을 스스로 챙기면서 여유가 생겨 일을 시작했네요.

일을 하다보니 밥약속이 생기게 되는데..

아놔 ㅡㅡㅡ

여보, 나 저녁 뭐 먹어?

 

이런 전화나 하는 남편 ㅡ

 

스스로를 챙기지 못하는 남편.

배우려는 의지조차 없어 고민이네요.

평새 돈버느라 고생한건 알겠는데

나도 놀기만한건 아니라구요ㅠ

고지식한  남편이라 참 답이 없어 오늘도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