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은 집은 1남2녀로 현재 함께 살고 있어요
다들 성인이지만 아직 다 미혼이라 함께 사고 있고 함께 산지 10년이 넘어가는데 오빠와 한번 크게 다툰 후 관계 회복이 쉽지 않아 고민이네요
다들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눈 마주치는 시간도 많지 않지만 그래도 주말이나 집안에서 함께 있는 시간이 되면 너무 어색하고 그때 일 이후로 짜증도 서로 많이 내고 그러네요
분가를 고민할 정도로 요즘은 좀 힘드네요
형제간 사이가 좋은 사람들이 부럽운 지금이네요
에휴~함께 보고 살 시간이 앞으로 그리 많지 않을수도 있겠단 생각도 하면서 응어리를 풀려는 맘도 있지만 그게 쉽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