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다 내 탓이오

가족

나의 가족. 좀 똑바로 하면 내가 참견하거나 화나지 않을텐데. 좀 알아서 하면 안되나? 그러니까 그렇지... 등등 남의 탓만 했던 것 같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면 결국 내가 문제다.. 내 판단이, 내 생각이, 내 말들이... 문제였다. 나만 잘하면 문제없을 것 같다. 오늘도 역시나 내가 하는 말이 문제인 줄 알면서 멈추지 못했다. 그래도 끝까지 고집세우진 않았다. 조금씩 긍정의 언어를 채우려고는 했다.. 만족스럽지 못해서인지 마음이 언짢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