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의 성향차이..

저는 성향이 무슨 일을 할때 빨리 해결하고 빨리 끝내려고 하는 성격이고 저희 딸은 느린 성향이예요..

직장생활할때 단체 일을 할때면 느린 사람과 함께 할때 좀 답답함을 많이 느꼈었거든요..

그래서 딸이 나중에 다른사람이 답답해 할까봐 그게 싫어서 계속 빨리 하라고 다그치게 되는데 이게 성향차이라 바뀌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ㅠ

머릿속으로는 성향차이다 라고 생각하는데 제 행동은 또 다그치고 있더라구요ㅠ 느린 아이가 좀 빨라질수 있는 방법은 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