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문제로 남편과 자꾸 다퉈요.

아이들이 커갈수록 제 목소리가 커지고 말투에 짜증과 화를 어느 순간 내고 있어요.

퇴근한 남편은 피곤한데 제가 소리지르고 화내고 짜증내니... 듣기 싫다고 저한테 뭐라 하네요.

제발 조용히 예쁘게 말하라고... ㅠㅠ

처음부터 화내고 짜증을 냈을까요?

저도 참다참다 잔소리하다 안보니 버럭!!!! 욱!!!!한건데... 그저 저보고 뭐라하고 지적 아닌 지적을 하니 점점 말하기 싫고 다툼이 잦아지네요.

 

솔직히 좋게 말해도 화난 상태에 그런 말들이 거슬리기도 할텐데... 자기 말투는 신경 안쓰고 짜증 가득한 말로 저에게 뭐라하니 그 순간 더 화를ㅠㅠㅠㅠ 

서로가 문제인데... 이럴땐 좀 가만히 있고 나중에 이야기해주면 안되는지... 매번 서로 으르렁이네요... 듣기 싫어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