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아버지가 21년도에 돌아가셨어요.
코로나 시국이라서 병원에 문병조차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였어요.
너무 마음이 무거웠죠..
그렇게 아빠가 돌아가시고
계속 죄책감 그리움 또한 먹먹함으로 가득합니다.
입원하셨던 병원 근처만 지나가도
울컥울컥해집니다.
마음으로 늘 기도해요
그곳에서 편히 계시길..
그리고 불효한 저를 용서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