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자상하신 편입니다. 그래서 관심도 많으십니다. 제 근무 오프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십니다. 쉬는 날 노크해서 오늘 출근 안하냐고 깨우시고 어쩔 때는 일 그만뒀냐고 물으십니다. 관심의 표현이라고 생각하는데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무슨 의도로 저렇게 말씀하시는건지 이해가 안 될 때가 많아요. 엄마랑 대화하면 원래 말만 저렇게 한다고 별 의미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기분이 상합니다. 아빠가 자상하셔서 좋다가도 대화하다보면 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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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자상하신 편입니다. 그래서 관심도 많으십니다. 제 근무 오프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십니다. 쉬는 날 노크해서 오늘 출근 안하냐고 깨우시고 어쩔 때는 일 그만뒀냐고 물으십니다. 관심의 표현이라고 생각하는데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무슨 의도로 저렇게 말씀하시는건지 이해가 안 될 때가 많아요. 엄마랑 대화하면 원래 말만 저렇게 한다고 별 의미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기분이 상합니다. 아빠가 자상하셔서 좋다가도 대화하다보면 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