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고민[엄마치매]

제가 딸 셋중 막내이고 5형제중 4째입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치매이신 엄마를 케어하게 되었지요

7~8개월 모시는중 자꾸 중간현관 보조키2개 체인등 평상시엔 잘 못 열던  문을 여시곤 눈 깜짝할사이 나가시고 평상시 허리나 다리 불편해 걷는게 조심스러웠는데 cctv보니 불편하신분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상의결과 요양원에 모셨는데 들어가신지 보름만에 코로나로 멀쩡히 걸어 들어가신분이 이젠 걷지도 못하고 휠체어에 의존햅니다

그런 엄마를 면회가면서 너무 가슴이 아픈게 고민이고 우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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