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고민) 형제/자매와 관계가 소원해졌어요

부모님 살아생전에는 형제/자매 사이가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이틀에 한 번 꼴은 안부전화도 하고 자주 만났는데 어머니가 아프시면서 조금씩 사이가 멀어지더군요

아프신 어머니를 자매 몇몇이 돌아가면서

 돌봐드렸는데 시간이 길어지니까 서로에게 서운함이 생기고 그 서운함이 말다툼으로

까지 번지더라구요

지쳐서 그러려니 했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금까지 알수없는 벽이 생겨 연락도 안하고 

만나지도 않습니다

부모님도 안계신데 형제/자매간의 관계까지 소원해지다보니 머리속이 복잡하고 마음 한 켠 무거운 돌덩이를 매달고 있는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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