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은 가장 가까운 존재이면서 때론 힘이 되어야 할 가족이 힘들고 어려운 존재이기도 하다고 생각해요.
결혼한지 24년이 됐고, 남편이 외아들이라
저와 남편 외에는 가족이 없죠..
10년전에 시어머니는 돌아가셨고..
시아버지만 계시는데 20년 가까이 잘 지냈는데 아버님이 아프신지가 꽤 되셨고 시간이 지날수록 어렵네요
아프시니 감정 기복도 심해지시고, 화도 잘 내시니 연락하는 횟수도 줄어들게 되는 거 같아요
연락을 자주 안하게 되니 죄송한 마음과, 불편한 마음은 있는데... 연락 하기가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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