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램이 컴퓨터로 그림 그려주는 알바를 하고 있는데.. 아주 상전이네요.
시끄럽다며 자기방은 청소기도 못돌리게 하고..
예술하는 아이라 그렇겠지.. 작업량이 많아
예민한거겠지.. 하며 속상해도 참고 있는데..
참 고민이네요..
나도 갱년기인지 뭔지 우울해지는지..
얼마나 더.. 도대체 언제쯤 철이 들런지..
엄마는 계속 기다려줘야 하는거겠죠?
참 어려워요 ...
ㄴㅓ무 어려워요 애물단지라는 말이 그래서 나왔나봐요
진지하게 대화를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앞으로도 계속 그러실수는 없을거 같아요...
자식과의 관계 어려워요 어릴때야 자식이지 크면 상전이네요 에고 속상하시겠어요 기다리면 딸이라서 또 엄마랑 가까워 지더라구요
맞아요 그리 생각하며 기다리고 있어요 늘 예민하기만 하진 않아요
니가 상전이냐? 그 따위로 할려면 집에서 처나가라..라고 단호하게 말해주세요 사람은 항상 누울자리를 보고 발을 뻗습니다 그렇게해도 되니까 그렇게 하는거겠지요
아이공 그렇게는 저는 못하겠어요ㅜ 쫌 기다려줘야죠
부모는 늘 자식 바라기라고 하잖아요 늘 기다려 주고 뒤로 돌아 봐 주면 반갑고 뒷모습이라도 보여 주는것에 만족 해야 한다는 어느사람의 말이 생각 나네요
자식바라기.. 맞아요.. 버팀목이 되어줘야죠
엄마니깡노~~~ 그래도 엄마 마음 제일 위하는건 딸이더라구요. 특히 나이들수록
참 어렵네요. 그래도 그 시기가 지나면 너무 좋아요.
청소하는 시간을 작업 시간 피해 약속을 하던지 청소는 딸더러 하라고 하면 되겠네요. 대화가 필요한 것 같아요
딸아이방은 청소를 직접 하게 하셔요.. 성인인듯한데..여러모로 그게 맞는거 같아요 ^^,,
컴퓨터로 그리는 그림이 생각보다 신경써야 되는 부분이 많아서 그럴꺼에요 티끌같은 차이가 퀄리티를 좌지우지하거든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ㅎㅎㅎㅎㅎ 그런게 다 거슬린다면 분가하렴!! 이라고 말해보세요....하하...농담이에요^^;;
좋은 어머님 두신 따님 부럽습니다. 저희 엄마였음 벌써 등싸다귀가 날아왔을겁니다.
왜 엄마라는 이름은 늘 뭔가를 내줘고 참아줘야 하는 역할인 건지. 사실 엄마 이기 이전에 한 사람인데요. 많이 속상하셨을 것 같네요.
내배 아파서 낳았지만 참 어렵더라구요 맞춰주면 턱없이 맞춰줘야하고 한번 따님과 대화를 해보심이 좋을듯하네요
자기방은 자기가 청소하게 냅두세요,,,ㅜㅜ
자식이기는 부모없네요 그래도 보면 힘들까 안쓰러우니 험한말 못하시는거겠죠
저도 예민해서 엄마한테 많이 그랬는데 속으론 미안한 마음이 가득해요. 딸도 신경질내놓고 미안해할거에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따님 작업끝내고 나면 진지하게 이야기해보세요. 따님도 미안한 마음 가지고 있을 겁니다.
다큰 딸래미방 굳이 청소하려고도 하지마시고 냅두세요 그냥 부모님이 방에 들어오는것자체가 싫을수있어요
계속 그러면 그냥 독립하라그래요 ㅋㅋㅋㅋㅋ 차라리 떨어져살아야 애틋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