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도 앞으로도 ^^
물론 많으면 좋겠지만 저는 애초부터 포기를하니 마음은 편해요
참 좋으신분들인데.
그리고 경제적으로ㅂㅏ라는 것도 없어 행복하고
감사하게 여겨야하는데
가끔씩 아주 가끔씩
주변 시댁에서 지원 많이 받는 사연들
들으면 부럽고
시댁에 가끔 소홀해지지기도 해요.
그러다 잘못한것 같고요~~~
참 시댁이랑은 결국 가까워질수 없나봅니다..
물론 많으면 좋겠지만 저는 애초부터 포기를하니 마음은 편해요
서로 폐만 안 끼치면서 지내면 좋은 것 같아요 소홀하다가 친해지다가 인간관계가 다 그렇죠
네 그래도 남편의 소중한 가족인데 마음으 ㄹ더 잘써야지 하면서도....
괜히 마음이 ㅜㅜ 포기하면 편하고 바꿀 수 없으니 그러려니 해야겠져
그러게요. 제가 선택한 삶인데여 가끔씩 그런 마음 들면 하고 또 맘에 담고 하지요
시댁에서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것도 복이에요 안주고 안받기!!
그런건가요 ㅎㅎㅎ 그걸로 만족해야겠어요
시댁에서 지원이 빵빵하면 좋겠지만 저는 경제적독립을 해야 맘이 편하다고 생각해서 경제적지원을 해주신다고 고민이 될것같아요
오호......다양하군요. 그럴 수도 있어요. 뭐든공짜는 없으니까요
걍 포기하는게 편한거같아요 ㅜ 사람관계라는게 뭔가 기대하면 실망이 큰 법이라 ..
실망이 안 커지는 건 다행이에요 애초에 기대를 안 해서. ㅎㅎ
저도 그래요.. 시댁 어르신들은 경제적능력이 있으시면 참견하고 잔소리하셔요. 제 아는 분 시댁은 경제능력이 있으셔서 온갖것을 다 참견하고 이래라 저래라 왔다가라 엄청 피곤하데요 경제적 능력 없으신 분들은 조용하셔요. 장단점이 다 있나봐요
아하 그런 것이군요 이것저것 참견하면 진짜 그것도 또 스트레스지요
서로 적당한 거리 두고 사는게 좋은거 같아요! 응원합니다
다행히 물리적인 거리도 아주 있어서 마음은 편합니다.
자녀분들께 민폐 안끼치고 잔소리 안하시는것만도 어디예요? 그렇게 생각하시면 섭섭할 일도 줄어드실거예요
네 한번씩 올라오는 감정이지만 대부분은 평안한 마음으로 살아요 ㅎㅎ
얼마전에 모임에 다녀온적 있어여~다들 상가 얘기, 땅 얘기, 분양얘기...ㅋㅋ다들 물려 받은 재산들로 투자하고 있더라구요~현재 부모님들 세 받고 사시는 얘기도...ㅎㅎ이게 다 넘의 세상 얘기라서요...정말 씁쓸하더라구요...;;; 저는 늘 그런생각 갖고 있었어요...각자(부모님, 형제자매..) 자기 앞가림 잘 하고 건강하게 살아주시기만 해주라...그게 젤 좋은거다..했어요..;;그 상황이 아닌게 문제인거죠...ㅋㅋ최악의 상황은 아닌건 알지만높은곳 바라보니..끝도 없이 속만 상하더라구요...솔직히...카멜리아님 마음 이해되요...몇일전 모임에서의 후유증...신랑한테 표도 못내고아직 있거든요..조금은...후유증요...일부러 밝은척...^^;;;
ㅎㅎㅎ 그러게요. 저도 그냥 있을 땐 평안한데 어느날 모임...그노무 모임이 문제인걸까요..ㅎㅎ 마음잡기 며칠 걸리지용 ㅎㅎㅎ
반대로 지원해드려야한다고 생각하면.ㅜㅜ 그래서 지금 무지 감사해요ㅎㅎ 아직까진 서로 '지원' 하는 관계가 아니라서ㅎㅎ 적당선에서, 할도리만 제대로 하고 있네요ㅎㅎ
아..지원하는 관계도 많겠지요. 다 각자의 무게를 안고 살아가지요. 이렇게 훅 말하고 털어야지요
저도 공감이 되네요. 저희도 챙기는 쪽이라. 그러다가 어느순간 포기를 하게 되니 차라리 마음이 편해요
좋은 며느님이시네요 저도 마음공부 좀 해야곘어요
우리 시집 식구들 보는 거 같아요. 우리는 19년째입니다. 아직도 익숙하지가 않아요.
에궁......저보다 결혼선배님이시군요 아....힘듭니다용 ㅎㅎㅎㅎ
과하게 간섭 안하는것만으로도 복이라고 생각하셔야해요
네 전혀 간섭은 없으세요 그럴 기력이......ㅎㅎ
시댁에 기대하면 한도 끝도 없을꺼예요. 그냥 기대 없이 계시다가 뭔가 해주시면 더 기쁘겠죠
기대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어쩌면 맘이 편해요 한도 끝도 없지용 ㅎㅎㅎ
그런 소리 들으면 그러려니 해야지 서운하다니요 좋으신분들이고 경제적으로 자립하셔서 자식들 도움 안 바라시고 그런 분들이 얼마나 된다고 그러십니까 남이랑 비교말고 가진거에 감사하고 행복을 느껴야하지 않을까요
가끔 사람들 만나고 오면 생기는 감정이지만 대부분은 무난하게 평안하게 지내요
저도 같은마음이네요 참좋으신 분들인데 가까워지기가 참힘들더라구요 포기 한다한다하고 있지만 뜻대로 잘안되네요
시댁은 시댁인가봐요 저도 아들맘인데 벌써 맘의 준비 해야합니다 ㅎㅎㅎ
지원을 받게되면,, 오히려 간섭이 심해질수도 있으니 오히려 지원 안받는게 더 좋을 수도 있어용
그렇게 맘을 먹어야하곘지요 ㅎㅎㅎ 건강한 정신을 위해서요
지원받으시면 받으신 만큼 뭘해야해요 차라리안받고 안하시는게 최고예요^^
그렇게 생각해야겠어요 건강하게 지내시는 걸로 만족ㅎㅎ
시댁에서 지원을 받는 분들도 많지만 지원을 해야 하는 경우도 많지요 밑빠진 독에 물붇기로 지원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감사지요
그건 정말 그렇습니다 에휴...그럼 너무 힘들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