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아들과 갱년기 엄마

13세  아들과  늘  다툼의 연속이네요

이제는  머리도 크고  자기 생각도  주장도  강해 져서  헌치도 굽히지 않네요  

저역시 용납이  안되어  소리만  지르게  되네요 조근 조근 말이 안통하네요  ㅠㅠ

차라리 벽을  보고  이야기 하는게 낫을 정도네요 저의 갱년기와  아들의 사춘기가  이리  큰  스파크가  일어날지 몰랐네요 

같이  영화도  보구   시간을  보낼때는  좋은데  집에서는  으르렁 되기만  하네요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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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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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
    자식을 낳아 키워보진 않았지만 그나이때 사춘기 아이들은
    소리지르면 마음을 더 닫을것 같아요 힘드시겠지만
    부드럽게 공감해 주시면 아이도 달라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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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려라옥아
    아이가 사춘기 올때 많이 울고 감정선이 많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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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엄마최혜정
    계속 무한 반복인것 같아요.
    저도 사춘기 딸과 좋았다가 싸웠다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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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호
    힘내세요 정답이 없더라구요 저두 힘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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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시워크0601
    아들의 사춘기, 아들을 그냥 내버려두는 것이 답인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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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아♡
    조선미 심리학자 선생님의 유투브 한번 봐보세요~
    사춘기 아이들과는 실랑이하는거 아니라는데...저도 그때되면 그게 될지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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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
    힘드시겠지만 어른이니만큼 그냥 사춘기는 냅둬야하는것같아요... 그럼. 나는누구 여긴어디 생각이깊어져서 더 성숙한 아이가되어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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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R
    우리ㅜ조카도 세상 순둥해서 사춘기 안올줄 알았더니 중딩되고 매일이 엄마와의 전쟁이더라구요. 엄마가 안쓰러울지경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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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
    어느집이든 비슷한것 같아요
    호르몬영향으로 그런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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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지연
    전 사춘기 아들 무시하고 살았네요.
    부딪히기만해서 필요한 말만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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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민해맘
    서로 무관심해지면 됩니다
    소 닭보듯이요
    자꾸 말을걸면 부딪혀요
    그냥 내려놓으세요 서로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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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태우
     다들 사춘기보다 갱년기가 파워가 쎄다고 하던데 아들 사춘기도 만만치 않은가 보네요. 
     저희도 너무 좋은데 한번 꼬라지 부리고 싸울땐 진짜 엄청 나죠 ㅠㅠ 
     해결 방법이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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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이
    사춘기 갱년기 못 이깁니다 ㅋㅋ 방법은 없는듯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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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멩멩
    사춘기일땐 그냥 말없이 챙겨주는게 제일 좋았던거같아요! 자꾸 부딪히기만 하면 엇나가기도 해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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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동
    아구...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아무래도 시간을 같이 가지는 걸 피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서로 각자의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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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미라미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사춘기... 그 시기를 잘보내야할텐데요 ㅠㅜㅠ 답을 드릴 수 없어 아쉽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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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카쟁이
    아이쿠.. 한집에 같은 시기에 만나선 안되는 병끼리 만났;;;;
    아이는 아이대로 힘들고 갱년기감정도 진짜 힘든건데 남편분이 옆에서 중재를 잘해주셔야 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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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사랑
    저희도 고딩아들과 트러블이 자주 생기네요
    서로가 양보가 없으니 집안 분위기가 썰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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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in
    저도 중1남아와 갱년기인 저 자꾸 싸우게되지만
    기본만이라도 해라
    안하면 없다
    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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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니아아
    사춘기때는 정말 그냥 내버려두는게 답인거 같아요
    아직 감정조절이 안되는 아이와 다퉈봤자 똑같고 해결책도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