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젤리나
저희남편도 잔소리쟁이예요ㅋㅋ 잔소리좀그만하라고해요ㅠ
가정적인 남편이자 자상한 아빠입니다.
아빠가 퇴근하고 오면 잔소리가 시작됩니다.
양치좀해라. 비탄민먹었냐 먹어라. 빨리좀씻어라. 어서 머리카락말려라.빨리불끄고자라. 늘 똑같은문장을 5~10번을 합니다. 제3자인 제가들어도 지겨운데 딸은 어떨까요? 근데 아빠가말한다고해서 바로바로 움직이지않아요. 늦어도 씻고자고 머리말릴거말리고 혼자알아서하고 다음날 일찍잘일어나거든요. 저는 늘 숙제, 학습 잔소리를하는데... 애는 엄마가 둘인 셈이에요ㅠ
다른집 아빠도 이렇게까지 잔소리 하시나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