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정말 너무 마음 아프네요. 우애좋은 형제들이 먼저 세상을 떠나면 그 슬픔을 어떻게 헤아릴까요.... 시간이 갈수록 그리움은 켜켜이 쌓일것 같아요. 마음 터놓고 기대서 울고 웃을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좀 나을것 같아요.
이양사시는 동안 잘 살다 가셨다고 생각하시면서 안타깝거나 아쉬운 마음을 좀이라도 달래보셔요.. 절대 잊혀질순 없지만 무뎌질순 있을겁니다..글쓴이 님도 잘 사셔야 오빠도 어언니도 안심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