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주시는

안녕하세요 esfp송쩡입니다

저의 고민을 하나 말할려고요

저의 고민의 대상은 시어머님이신데요

갈때마다 음식을 너무 많이 주시는데 이걸 어찌 현명하게 거절할까가 늘 고민이네요

우리세가족에게 배추김치만 주셔도 좋은데

총각김치 열무김치 파김치 배추김치까지 네종류의 김치를 계절별로 담구어 주시는데 

우리가 다 먹지못해 3분의2는 버리는것같아요

어머님의 음식한 고생을 아니 어머님 그만주세요 말도 못하겠고 집에 옴 먹지도 못한건 버리는게 되는게 버리는것도 일이네요

현명한 거절 어찌 이야기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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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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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정국
    아낌없이 퍼주시나 봐요, 전 많이 부럽네요ㅎ본인보다는 남편분께서 조심스레 말을 꺼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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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맘
    어렵죠 거절하는거 저는 그냥 다 받아와요 해달라고 안하고 주시면.... 그리고 친정이든 친구든 나눠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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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
    저도 부러운 1인이네요
    주는 어머니의 기쁨일수도 있어요..
    주변과 나눠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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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챌다
    저는 처음에 몇 번은 받아왔어요.30년 전 얘기예요. ^^그러다 솔직하게 말씀 드렸죠.
    "맛있는데 다 못 먹어서 아직도 있어요. 그거 다 먹고 먹을 만큼 가져갈게요. "다음부터는 먹을 만큼 제가 챙겨왔어요. ^^돌아가신 어머님의 김치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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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뭐있냐😆
    아휴~아까워라.
    적당히 가져오면 되죠.
    솔직히 얘기하시고 먹을만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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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호현
    주변과 나눌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게 안되면 잘이야기를 해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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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쩡
      작성자
      새로 이사와 음식을 나눌 정도의 깊은사이가 없어 나눌순없고 참 고민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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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wlsl1216
    그렇게 해주시는 걸 만족하면서 좋아하시는 거라면 저는 감사히 맛있게 먹는 게 보답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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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민트초코칩
    그냥 그만주세요 해야될 것 같아요
    결국 버리게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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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갱🩷
    주변에 나눔하시는 건 어떠세요??
    기분도 좋고 소진도 빠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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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귀비
    많이 주시나보네요 ~~저도 부럽긴하네요 
    조심드레 말한번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
    아님 받아와서 나눠드셔도 될꺼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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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수진
    우와 너무 부러운데여 그런데 그게 또 부담이 되실수도 있겠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