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이들에게 짜증 잘내는 나...

소리도 잘 지릅니다..

매일 똑같은 잔소리를 할때면 화나고 짜증나고..

씻어라.숙제해라.이제 자자.양말 뒤집어 벗지마라.겜좀 적당히 해라..하루 종일 잔소리가 끊이지않네요.

이러다보니 한번씩  욱합니다.

아들들은 엄마가 왜화내는지도 모르고..

왜그러지..하는 눈으로봅니다..ㅜㅜ

좋은엄마 되고 싶은데 아이들에게 친구같은 엄마되고 싶은데 제맘대로 안되는 날이 많네요..

이번주는 화내고 짜증 안내보도록..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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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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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임자커피
    어릴때 저도 그랬는데 사춘기되면 잔소리도 못하게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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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1.중3이에요 ㅜㅜ
      사춘기 접어들었으니 안해야지 하는데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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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지연
    아이들에 대한 욕심을 조금 덜어보세요.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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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심.집착을 좀 버려야하죠..
      알아서 하게 놔둬야하는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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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제이
    저도그래요.. 초딩인데 아주
    잔소리만행ᆢ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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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가 잔소리하는구나..하는 아들들입니다..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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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롱젤리나
    저도그래요 아이들한테 화냈다가 잔소리했다  짜증냈다가
    진짜 님처럼 좋은엄마가되고픈데 어렵네요
    우리 그래도 힘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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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보아요~
      엄마들은 다 그런거라고 위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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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로미
    저도 잔소리를 안하고 넘어가는 날이 없네요. 아이도 이제 그러려니 하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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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숙한 잔소리..그냥 그러려니 넘기는 아이들.ㅜㅜ 아이들도 아는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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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호현
    너무 감정적으로 야단만 치면 오히려 역효과 입니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왜 또 저러지? 라는 상황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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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거 같아요.근데감정조절이 쉽지 않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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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wlsl1216
    편하게 생각할려고 저도 노력중인데 잘 안되네요 같이 노력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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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화이팅해요~
      매일 아침 다짐합니다~오늘은 화내지 말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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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ivia29
    제가 매일같이 하는 말이네요.
    학원다녀오면 먼저 씻고, 옷 제자리 걸고, 가방정리해라~~ 등등
    사춘기 오면 눈치보면서 잔소리 해야겠지요 ㅠㅠ
    웬만하면 속에 천불이 나겠지만 짜증내지 말고 아이들에게 잘 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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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춘기 아들인데 눈치보며 잔소리 합니다 ㅋㅋ 오늘은 잘해주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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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양
    ㅜㅜ엄마들다그래요~~~혹시나죄책감은 갖지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