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옝
성격이지 않을까요 저도 저 나이대에 참 낯선걸 싫어했던 기억들이 나네요. 그냥 커가면서 바뀌는거 같아요
중딩딸램 5학년아들램
중딩딸램은 초딩4학년때부터 몇년째 사춘기인지 ㅜ
너무소극적이기도하고 부끄러워서그런건지
낯선환경 낯선사람들 낯선걸 힘들어해요.
어떻게하면 같이 이야기하고 친밀감이 생길까요?
그것도 성격일까요?
어떻게하면 부끄러움이 낯선환경 적응이될지
고민이네요ㅠ
성격이지 않을까요 저도 저 나이대에 참 낯선걸 싫어했던 기억들이 나네요. 그냥 커가면서 바뀌는거 같아요
저희집 딸도요 4학년인데 수줍워해서 걱정이에요 앞으로 더 말수가 적어질까 고민되요
중딩되고 또 낯선 학교생활로 3월 은 힘들었던거같아요 점점 친구도생기고 좋아지는데 엄마맘은 안차네요ㅠ
저희집 6학년 아들과도 매일 전쟁 이네요 ㅠㅠ 갈수록 힘드네요
딸은딸이고 저희 5학년 아들도 이제 곧잘 짜증을내요ㅠ 우리 화이팅하게요♡
아이들은 성격이 자주 바뀌는걸로 알고 있어요 옆에서 너무 엄마가 너무 조급하게 하면 영향이 더 안좋을거 같아요
제가너무조급하게 쪼는거같기도해요ㅠ 엄마반성해야겠죠?
시간이 약 인듯 해요 기다리는게 답이네요 ㅠㅠ 이또한 지나갑니다
이또한지나가겠죠? 제가너무조급하게생각하는가봐요
그냥 아이한테 응원만 보내주세요 성격인데 본인이 바뀔 수 있으면 벌써 원하는대로 바뀌었을거예요 차차 사회생활, 학교생활 하면서 본인이 스스로 바뀔거예요
네 응원만 보내보도록노력해볼게요 본인이 스스로느끼겠죠?
성격인것같아요ㅠ저희중딩따님절대아는사람아니믄쳐다도안보고같이있는것도싫어해요ㅠ사춘기는이해못하겠어요ㅠ
맞아요 성격도한몫하는거겠죠? 저희도 그렇답니다 순간제가민망할정도로 ㅎㅎ
사춘기...정말 다가올 미래릉 생각하면 벌써부터 겁이 나네요 요샘 사춘기도 빨리 온대서 걱정이에여
초딩 고학년때부터온거같아요 기복이있어서그렇지 몇년째 사춘기인거같아요 ㅎ
순간 제가 쓴 글인가 했어요. 저도 딱 같은 마음입니다. 지금은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하고 있나싶어요. 믿고 기다려주자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이게 항상 고민이였어요 옆에서 제가대신이야기해줄때도있고 기다리다지처 그런가봐요 아이가 먼저이야기하게 도와줘야는데
크면서 점차 나아질거에요ㅜㅜ 제가 그랬었거든요ㅋㄱ
ㅎㅎ 감사해요 생각해보면 저두그랬던거같기도해요 딸이 누굴닮겠어요 ㅋ좋은밤되세요
사춘기보다는 성격인거 같애요. 자기 성향은 바꾸기 쉽지 않더라고요. 사춘기 접어들면서 더 부끄러워하긴 하겠네요. 어른이 되면 좀 나아지는 거 같고요.
어른이되면 더나아지겠죠? 감사해요 좋은말씀 좋은밤되세요~~^^
저는 아들이라서 사춘기가 되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 벌써부터 걱정이에요
아들이 사춘기면 더힘들련지 딸은 감정소모가심하더라구요 ~~
여자아이들이 사춘기 더 오래 하나요 ㅜㅜ 사춘기 대비로 아이랑 대화 많이 하려고 노력 중인데 잘 지나갈지 모르겠어요
아이들마다 성향이다르겠지만 3년차 사춘기 이랬다저랬다 그러네요 잘지나가길바랄뿐
그건 억지로 강요하면 안되는거 같아요 제가 어릴떄 정말 심각한 극내향이 낯가림 최고라 대학가서도 신입생때 쏟아지는 관심과 바뀐 환경때문에 선택적 함구증까지 왔었는데요 지금은 첨보는 사람들이랑도 말 잘하고 잘지내요 그냥 기다려주세요
완전스트레스가심하셨겠어요 역시 시간이 약인거겠죠? 감사해요
사춘기도 개인차가 커서.. . 좀 있음 아들도 사춘기가 와서 더 힘드실 수도 있는데.. 제가 그렇거든요. 저도 소극적인 아들 때문에 골머리 아팠는데 그냥 인정해 버렸어요. 세상에 다 적극적인 사람만 있음 시끄러울건데 소극적인 사람도 필요한것이지하고... 답답하고 걱정스럽고 속상하지만 그냥 인정하면 서로 좀 편해졌어요. 사람의 본성은 큰 계기로 본인이 바꾸지 않으면 안되는거 같아요. 그냥 제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인정해주고 지지해주는게 현명한 대처인거같기도해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즐거운 연휴보내세요~~^^
내 뱃속에서 낳은 아이인데 저도 잘모를겠더라구요 이제는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