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때문에 고민이에요.
나이가 서른이 넘었는데 아직도 제대로된 직장생활을 해본적 없이 자주 이직합니다
그러면서 본인은 직장이 안맞다며 개인사업을 하고싶어해요. 여건도 안되는데 말이죠.
어떻게 하면 정신차리게 할 수 있을까요?
너무 속상하네요
자주 이직을 하는군요 ㅠㅠ 큰코 다쳐봐야 나중에 정신을 차리지 않을까요 ㅠㅠ
제 동생도 서른이 훌쩍 넘긴 나이지만 까페알바로 아직 자리잡지 못하고있네요. 나이들어가니 알바자리도 구하기 힘든가봐요.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중요한데말이죠.
사업은 정말 여력이 좀 되야 하더라구요 정신 차릴 기회가 생기면 좋을텐데 안티깝네요
동생은 아니지만.. 동생 남편이 그래요. 정말 속이 타들어갑니다.
요즘 어디든 평생 직장은 없다지만 또 내게 모든게 맞는 직장 또한 없다고 봅니다
지켜보는 가족들 속타는 마음은 왜 모를까요; 사업병은 키우는 거 아니라는데ㅠ
제 동생도 그런데 참 내맘같지 않아요 가족의지 못하게 독립적으로 살게 해야하는데 맘이 자꾸 약해지죠...ㅠㅠ
가족분들이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사업은 말리는게 좋을것 같네요
본인이 정신을 차려야 하지요 경제적 지원을 끊어보시는 건.. 비빌 곳이 있으니 저렇게 하는 것 같아요..
직장이 안맞는 사람은 자기 사업도 안맞아요ㅠ
가족들 보기엔 속답답한데 정작 본인은 항상 남탓 회사탓만해서...바꾸기 힘들더라고요 ㅠㅠ
집에서 다 해주니까 노는거에요ㅜ 금전지원 다 끊어야 일을할듯요
바깥세상이 얼마나 정글인지 깨닫게 해야 합니다. 제가 부모였으면 당장 독립 시켰을듯
저희 남편말하는것 같아요ㅠㅠ 결혼 15년차 이직을 6번이나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