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말수 적은 남편

말수 적은 남편때문에 고민입니다

저는 사소한 얘기도 좋고 농담도 좋고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해줬으면 좋겠는데ᆢ남편은 말수가 너무 없어요ㅠ

꼭 해야될 이야기도 안한적이 있어서 제가 화낸적도 많고 그러네요ㅠ

이런 이야기를 하면 잠시 나아지는듯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또~~~ 

원래성격이 그러려니 하고 이해 하려고 해도 한번씩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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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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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걷기
    많이 답답하실거 같애요. 저희 남편도 말수없어요. 딱 필요한 말만하고.. 
    그냥 포기하고 사네요. 제가 그래야 마음이 편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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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수가 적으면 진짜 답답하시긴하겠네요. ㅜㅜ
    그냥 포기하는게 제일 편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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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flower
    중간이  딱 좋은데  참 어렵지요.  영맘님이  말을  많이 걸어주시면  대답은 해 주실테니  그러다보면 조금씩 나아지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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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잠
    예전에 컬투쇼에 말없는 남편이라는 제목으로 사연 올라온 것 듣고 엄청 웃었던 기억이 갑자기 나네요(유튜브에 있어요!). 근데 같이 사시는 분은 참 답답하실 것 같아요. 말로 표현하는게 익숙하지 않으신가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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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겁게열시미
    말안하는거 진짜 속터지죠 꼭 해야할말도 않코 꼭 제 동생이 그래요 근데 사람 안 변하더라구요
    저는 이젠 같이 안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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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맘
    말수도 적고 대답도 느리고 전 O형이라 성격이급하거든요. 그럴 때마다 너무 답답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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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니~
    저도 남편도 말수가 적지만 남편이 더 할얘기를 안하니 진짜 답답해서 미치겠더라구요ᩚ!이제는 다̄̈ɞ 포기하고 안하면 할얘기 없구나̆̈ 하고 그냥 넘어가요ᩚ!아니면 제가 화병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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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intree
    말이 많아도 꼭 들어야 될 말은 안해요.안들어도 되는 안궁금한거만 주구장창 해요.피곤 한건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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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호현
    생각이 많으시는 분 같네요
    그래도 너무 나무라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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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wlsl1216
    말수가 너무 적어도 많이 답답할 거 같네요
    포기하는게 빠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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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ivia29
    저희신랑도 말이 많은 편은 아니라 제가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네요.
    먼저 물어보고 이야기 해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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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인우
    어휴,, 저도 비슷한 케이스라...그 맘 알거 같아요..저희도 신랑이 대답이 없어서..
    "들었어?"를 한번 더  제가 물어야해요..그럼..
    "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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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립살리스
    꼭해야할 말들은 안하고 혼자 할때 저는 답답하더라구요
    말을 안해주니 알 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