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과도한 사랑

36세 남입니다

그런데도 아직 어머니는 절 10대 취급하는것 같아요

말로는 니가 알아서 해 니인생이야 하지만

엄마의 결론은 언제나 정해져 있는것 같습니다

답답합니다. 조금만 내 의견을 말해도 가족과 인연을 끊으려 한다는 식의 말로 제의견은 묵살되네오..

에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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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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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에고... 전 아들만 두고 있는 엄마인데.
    어찌 대화로 잘 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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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터닝송
      작성자
      말 하려고 시도 해봐도 안되니 이젠 그냥 입닫고 고개숙이고 잇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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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ang
    답답하시겠어요.
    대화가 잘 되면 좋을텐데.. 쉽지않죠.. 
    자식보다는 어머님과 친한 주변분들께서 이야기를 해주면 좀 덜하지 않을까도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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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의견 묵살은 좀;;;  일단 부모에게 자식은 평생 아기죠. 경제적 자립을 이루시고 본인의 선택만으로 걸어가다 보면 아주 티끌 만큼 다컸다고 인정해주시기도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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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걷기
    아이고..님이 착하신아들인가봐요. 저는 고딩아들도 제말에 덤비거든요. 
    그래도 조곤조곤 하시고 싶으신 말씀을 진지하게 드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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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답답하시겠네요 또 공감도 됩니다
    저희집도 이래요 ㅠㅠ 묵살되는 저의 의견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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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경
    완전한 독립이 답입니다
    말을 듣지 않으면 어느 순간 포기하게 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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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wlsl1216
    전 아들 많이 있는 아이 지금 대화로 잘 풀어봐야 할 거 같은 문제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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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ivia29
    어떤일로 다투시는지는 알수 없으나
    서로의 의견만 말하면 결국에는 싸움으로 끝나는 것 같아요^^
    저는 나이가 들수록 사소한 의견 충돌이라면 부모님의 말을 들어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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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인우
    엄마는 아들이 환갑이 되어도 아기같다고 한대요~ㅎㅎ스터닝송님의 마음도, 엄마의 마음도 이해가 가네요~따뜻하게 대해 주시면서 믿음을 주시면 점점 덜 그러지 않으실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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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립살리스
    저도 자식 키우고 있는데 엄마말 안들으면 안되요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네요
    36살이면 이제 스터밍송님이 원하는거 하고자하는거 충분히 혼자서 결정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