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직한 60대 가장입니다.
요즘은 결혼 적령기가 예전에 비해 많이 늦어졌지만
딸, 아들 모두 결혼을 생각도 안하고 있어 걱정이 되네요.
물론 요즘 같은 시대에 혼자 산다고 나쁜 것은 아니지만 친구 자녀들은 결혼해서 손주들 까지 보니 부럽기도 하고 걱정도 됩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 것일까요?
저도 결혼색각이 없다고 말했는데 저희 부모님은 좋은짝 만나면 할것같다고 딱히 걱정이 없으시다라구요
안갈꺼면 모르겠지만 언젠가 갈꺼라면 빨리 결혼하는게 여러모로 좋겠더라고요 살아보니 애 키우는것도 체력 좋을 때 키워야지 힘들어요 힘도 그렇고 돈도 그렇고..
저희 남매도 비혼이었는데 오라버니는 좋은 사람만나 배신때렸어요. ㅋ 자녀분들도 좋은사람 만나면 마음 바뀔지도 모릅니다. 일단 천천히 지켜봐주세요.
시대의 흐름이 그리 변해 버렸습니다 서두르지 마셨으면 합니다
예민한게 아니라 당연한거죠 남들하는거 다 하면 좋겠고 꼬물이가 함미 하비 하면 세상 부러운게없어요 그 기쁨을 빠른 시일안에 보시길 응원할께요
힘들게 살거면 굳이 뭐하러? 그랬다가 아니야 그래도 가야지? 이랫다 저랫다 합니다
요즘은 늦게 결혼하는 추세잖아요, 자녀들에게도 시간을 좀 주셔요
아직 하는일이 좋고 인연을 못만나서 그럴거에요. 억지로 등떠밀수는 없으니 마음 느긋하게 지내셔요
요즘은 점점 안하고 늦게하니까 어느정도 맘울 비우셔야 할 거 같아요 시대에 맞춰 따라가는 수 밖에요
자녀들이 결혼생각이 전혀 없는 이유가 뭔지를 파악해보셔야 합니다. 꼭 결혼해서 행복한 모습이 아니라면 굳이 결혼생각을 안할수도 있거든요
아 근처에 생각이 있을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는 게 더 좋을 거 같아요
보기좋다생각은하시되부러워는마셔요~
저도 빨리 보호자로 부터 벗어나고 싶어요 자녀들이 아직 결혼 적령기는 아니지만 빨리 취업하고 결혼했으면 하는 바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