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 하면 되고 돈 더 벌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랑 동시에 너무 우울해져서 눈물 나고 하루 종일 힘들어요.
현재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잘 안 돼요.
다들 어떻게 감정 다스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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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몸로맘청
어려운 부분이네요.
저도 어릴 때는 몰랐었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부모님과 지인들이 곁을 떠나는 것을 지켜보며 많이 우울하고 슬펐습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니 추스려지고 슬픔도 가라않더군요.
아마 신이 주신 망각이라는 순기능이 있어 그랬나 봅니다.
너무 앞서 생각하지 마셔요.
그냥 지금 내곁에 있는 사람과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시면
감정이 다스려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타조타조
저랑 증상이 같으시네요...나이들면서 가족들 안좋은일생길꺼 미리 생각하면 하루종일 우울해서 눈물만 나요ㅠㅠ 저도 누가좀 해결법좀 알려줬으몀좋겠어요
순정
정말 슬픈 말씀을 하는거 같아 마음이 무겁네요. 나이가 들어감으로써 가는거는 맞는데 슬프기는 해용
은찬은서맘
대부분 그렇치 않을까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느끼는것들
인것 같아요.. 자연스러운거다 맘편하게 생각해보세욤
온앤온
저도 그럴 때가 있긴 한데ㅠㅠ
이 감정이 우울함으로 변하지 않게 하셔야 해요ㅠㅠ
러블리yu
저도 나이가 드니 주위에 분들이 아프시고 해서 마음 아프더라구요ㅠㅜ 그냥 생각 안하려고 해요
박지민
저도 생각도 너무 많아지고 갈수록 근심걱정이
많아지는 듯 해서 고민이네요
파란장미
저도 가족 건강걱정 이별 그런게 젤 걱정인거 있죠. 힘들어요.눈물도 나구요ㅠ
오늘도걷기
이런 감정이 몰입되는 순간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그런 성향도 있어요.
저희집 아이를 보면 작은 아이가 그런 편이예요.
그냥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이이고 편안하게 생각하는 연습을 해야할거 같애요
아침햇살77
다가오지않은 걱정을 왜 하세요?
보이고 닥치면 하세.요
장호현
미리 슬플 필요 없습니다.
현재에 더욱 충실하게 사셔서
과거를 후회하지 않도록 하세요
gpwlsl1216
또한 번씩 그런 생각을 하기는 하는데 그럴 때마다 너무 슬프기는 하네요
olivia29
저도 예전에는 누워서 우울한 생각하면 그냥 눈물이 주루룩 나더라구요.
드라마만 봐도 눈물이 줄줄...
즐거운 생각, 바쁘게 살다보니 좀 줄어들긴 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