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학부모

우리 딸  고3입니다. 

이쁘고 똑똑한데 공부는 친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벌써 6월인데 나름 열심히  하고 있겠지만  옆에서 보는 입장에선  썩  열심인거 같지는 않고 여유있어 보입니다.

그렇다고 상위권도 아닌데...

열심히  해두면  선택의 폭이 넓다고 야기 해주지만

변화의 기미는 없고 

공부하라고 잔소리 하는건  아닌거 같고  

우리 딸  진로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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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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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뚜벅이👣
    깊은공감이네요~~
    저희 고딩도 그렇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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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찬은서맘
    저도 고등학생둔 엄마인데..
    아무리 옆에서 잔소리를하던
    조언을하던 안되더라구요
    직접 느껴야 바뀔텐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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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키로로
    본인이 필요성을 안 느끼면 옆에서 아무리 뭐라한들 변화가 없어요. 자식키우는건 참 어려운 문제네요. 차라리 내가 다시 대학가는게 편하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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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정
    고3 엄마의 똑같은 걱정 아닐까  싶네요. 백창용님 따님도 잘 할꺼에요.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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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햇살77
    에혀~~ 
    공부 이거자기가 해야 한다는 동기 부여가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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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호현
    꼭 공부가 답이 아닙니다.
    어른되어서 자기 능력에 맞는
    좋아하는일이 뭔지를 찾는게 더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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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wlsl1216
    고등학생을 둔 엄마 분들은 그런 고민을 하실 수 있군요 저희 미래의 모습이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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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
    공부가 다는 아니니까요
    동생은 공부안하고 전문대.. 저는 공부 열심히해서 인서울 좋은대학갔지만
    결과는 제 동생은 편입에 해외연수 이직에 이직을 거쳐 좋은회사 잘다니고 저는 회사 한 5년다니고 결혼해서 전업으로 살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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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enblue
    우리 집도 고딩 있네요. 잔소리하는데도 한계가 있고 관계만 틀어져서 냅둬야지 하면서도 한번씩 못 참고 뭐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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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그늘
    걱정되시겠어요
    그런데 걱정해도 소용없더라구요
    그저 기도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길 기다릴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