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첫째 기말고사가 한달앞으로 다가왔네요..
알찬은 기출이라 혼자 공부하는거고
미리 사놓은거지 우리아들은 아직 풀 생각은
1도 없을거에요 ㅋㅋ
백발백중은 수학학원에서 푸는거에요..
어휴~ 문제집 들쳐보기만해도 멀미가 날꺼같아요
아들이 시험보는데 엄마가 더 머리아픈 중간고사네여
문제집 구경만 하고 다시 조용히 덮어뒀답니다~~ 너무 어렵더라구요
저의아이도 중2인데 전 내려놨네요 공부에 흥미도없고 그냥 행복하게 살아라하면서 ㅜㅜ
저도 내려놨어요.. 기본만하거라~한답니다.. 지금도 열심히 게임하며 놀고있답니다
요즘 아이들이 참 힘들죠~^^ 힘들다는건 알지만 안시킬수도 없구요 엄마들도 힘들다는걸 알아줬으면 좋켔어욤
엄마도 힘들단걸 저희아들은 알아줘요.. 중2인데 아직 사춘기는 아니라서... 이대로 착한아들로 커주면 좋겠어요
우리때도 그랬겠지만 이 시대 아이들도 여전하다니 참 안쓰럽네요. 공부 좀 적당히 시키고 싶어요.
세상이 너무 공부공부.. 하죠.. 할놈(?)은 다하는데 저희아들은 할놈(?)은 아닌거같네요~ 허허허~~
그만큼 교육 의 높이가 높아졌나봅니다 응원만 합니다
엄마가 더 머리가 아픈 중간고사인가 봐요 저도 정말 걱정이네요
우리 집도 중2 첫 셤을 앞두고 있네요. 우리 집도 1도 관심이 없어요. 셤 치고 나면 좀 현실직시할까 작은 기대하고 냅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