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무강
그럴경우 글쓴이 님께서 중제자 역할을 하시는건 어때요? 아들은 안그래도 말하던데 내가 드리지 말라고했어~내가 나중에 애 크고 조금 적응되면 그때 드리라고 했어~ 이런식으로 웃으면서 넘기긴 어려운 분위기인가요? ㅠㅠ 집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ㅜㅠ
지난 연휴에 친정엄마가 증손자 보고 싶으시다고 같이 올라갔었는데 이번에 아들이 또 아들을 낳았거든요 그래서 증손자라고 보고 싶다고 하셔서 같이 갔는데 갔다 오시고 나서 전화가 왔어요 서운하셨다고 왜 그랬냐니까 제아들이 용 돈을 줄줄 알았는데 안 줘서 그랬다고 어떻게 생각하는 손잔데 이왕 엎질러 진물을 참 어떻게 마음을 달래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엄마는 애기낳느라 고생했다고 20만원을 주셨거든요 저도 미처 생각을 못하고 아들도 그랬네요 제잘못인것같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