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s
깊은 이야기를 좀 나눠보세요.. 갈등의 골이커서 실마리가 없는거면 안보는것도 갠찮아요.
친정 엄마한테 섭섭함이 너무 커져서 연락을 안 하고 있거든요ㅠ
매번 딸인 저랑 사위가 농사일을 돕고 용돈을 드려도 결국 백수 아들밖에 모르셔서요
아들 하나 있는거 얼마나 귀하게 생각하시는지 딸들 모르게 없는 전재산 털어서 아들한테 주신걸 뒤늦게 알았어요
솔직히 너무 서운해서 엄마랑 연락을 당분간 안하고 있어요
엄마도 연락을 안하는데 한번씩 보고 싶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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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옹굥앵😐옛 어른들 너무 아들 사랑이조.. 그래도 보고싶은 가족이라 먼저 연락하셔서 서운함 얘기하셔도 될거같아여ㅠ
- 엘리
돈이 문제긴하죠. ㅠㅠ 그런문제는 마음을 비워야하는거같아요. 막상 아들들이 엄청 효도하는것도아니면서요.
- 곰태우
하.. 이건 정말 누군가의 조언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네요. 본인이 그 서운함을 달래고 다 내려놓고 다가가지 않는다면 다시금 반복될 수 밖에 없는 일인거 같아요. 어머님 찾아 뵙고 진심으로 대화를 나눠 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집안 사정은 저희가 알 수 없기에 더 깊은 얘기는 못 드리겠지만... 열손가락 물어 안아픈 손가락은 없습니다. 백수인 아들이 더 아픈 손가락인듯한데 글쓴분께서 마음 정리를 하시고 다음을 진행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 gpwlsl1216
깊은이야기를 한 번 나눠봐야 할 거 같네요 한번연락을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