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뭔지 하루도 자식걱정이 끊이질 않네요.
외출하면 너무 늦게까지 놀다와서 걱정이에요.
매번 잔소리하는 것도 힘듭니다.
그냥 두자니 생활리듬이 너무 억망인것 같고
잔소리 하자니 사이만 나빠지고 ㅜㅜ
같은 고민이네요! 이젠 뭐라말하면 다 잔소리로 듣네요! 자꾸 늦어지니 잔소리두 하기시러지내요!
그쵸 되도록 초연해지려고 하는데 한번씩 욱하네요
맞아요~~애들 크면 신경쓸게 없을줄 알았는데~ 집에서 게임만 해도 걱정,..친구들 만난다고 밖에 나가면 더 걱정,,, 걱정이 끊이질 않아요
10000%공감입니다. 첩첩산중이라더니 나가도 걱정 안나가도 걱정
부모 마음이 다 같은것 같아요. 나가도 걱정 안나가도 걱정~ 하루하루 무탈히 잘 보내주면 감사하죠
하루하루 무탈한 것에 감사해야지 하면서도 욕심이 삐집고 나와서 탈입니다^^;
성인이 되었다면 그저 잔소리보단 그냥 댑두시는게 낫습니다.
자기 인생이니 맞겨둬야되는데 눈 앞에 보이니 쉽지가 않네요.
가창 고민이네요 말을 하면 무조건 잔소리를 들으니까 저로 하기가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