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연로하신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셨던 부모님이 눈도 잘 안보이시고 귀도 잘 안들리시고 하루하루가 다르게 몸과 마음이 약해져 가시는 모습을 볼때마다 걱정과 고민이 됩니다. 가끔 우울해하시는 모습을 볼때면 저도 함께 우울해 지곤 합니다. 부모님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우리와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을 거스를 수는 없지만 행복하게 오래 사셨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