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지난 9월에 우울증 증세가 심해서 지금까지도 입원하고 있어요.. 최근 들어 원래 활동적성격이라서 답답함이 심해서 퇴원하고 싶다고 하시네요. 퇴원을 하면 제가 케어를 해야 하는데 근데 평소 어머니랑 대화도 별로 없었고 성격도 잘 맞지 않아서 트러블이 있을 거 같은데 잘 케어하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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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모니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케어해드린다는 마음이 너무 대단하시네요!
카멜리아
에구ㅠ병원에 계속 계신게 낫지않나요ㅜ
참.힘드시겠어요ㅠㅠ
agnes0117
어머니가 원래 활동적인 성격이시라면 집 근처에 문화센터 같은 곳에 또래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예를들어 노래교실이나 실버댄스 스마트폰 기능배우기 등을 신청해 드리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우울증 치료에도 도움이 될거고요. 여튼 같이 붙어 있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