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가부모님

이번에 친정부모님

모시고 여행을 다녀왔어요

지극히 제가 생각해서 남편에게 가자고 한 여행이였고 남편은 이때까지 별 생각안한거 같아용! 

그런데 어제 남편이 자기어머니 모시고

여행가자고는 왜 안하냐며 ㅎㅎ;;

엥?? 당연 가자고 하면 가겠지만 

내가 추진햇어야 하는건가? 여보가 계획해~

라고 하니 단단히 서운한 모양이에요..

제가 시어머니도 챙겻어야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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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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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뻥튀기
    애매하네요. 남편분도 이야기 하셨으면
    아내분도 분명 그러자고 했을텐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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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per
    ㅇㅕ행 잘 다녀오고 왜 그러실까요.  시댁부모님 여행지는 남편이 챙기는게 맞기는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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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정여행가자고 말씀하셨을때
     나중엔 시부모님모시고도 가자~라고 말씀이라도 하셨음 남편분이 안서운했을꺼 같아요.
    근데 왜 꼭 며느리가 다 계획해야한다고 생각들을 하는건지..본인들도 자식인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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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가오
    조심스럽긴 한데요..저 같으면 양가 다 챙길거 같은데요. 내 부모는 내가 챙기고 네 부모는 네가 챙겨라 인가요?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고 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