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호현
사람이 힘들때 상대방의 본색이 나오는 법입니다. 굳이 계속해서 잘해주셔도 그 은혜를 저버리고 자신의 사리사욕만 챙기는 사람에게 호구같이 더이상 잘해줄 필요는 없지요
저희 친정엄마가 조카들한테 엄청 잘해오셨고,
지금도 잘하세요. 작년에 엄마가 암수술을 하셨는데요,
조카들중에 젤큰조카는 연락도 병문안도 오지않았어요
그런데 자기 아들 돌잔치한다고 초청을 하더라구요
저는 사실 안가고싶은데 저희 엄마는 가자고 하시네요..
참 고민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