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카쟁이
아마도 따님도 시집을 갔으면 아이도 낳고 본인 가정을 이끌어 가기만도 바쁘실거예요. 조금 여유가 생기면 자주 오시지 않을까요?
항상 함께하든 큰딸이 시집을갔는데
결혼 초에는 집에 자주왔는데
시간이 지나니 얼굴보여 주는
시간이 길어지는거같다
어떡해 이야기를 잘 하면
딸이 자주올까요?
아마도 따님도 시집을 갔으면 아이도 낳고 본인 가정을 이끌어 가기만도 바쁘실거예요. 조금 여유가 생기면 자주 오시지 않을까요?
딸도 본인 생활하느라 바쁠거에요. 어머님도 뭔가 다른 인간관계를 만드셔야 할듯해요. 가끔 딸이 좋아하는 음식해서 초대하는건 어떤가요. 자주는 말구요. ㅎㅎ
올때마다 용돈을 챙겨주는 것도 조그마한 방법인것 같네요... 제 선배는 그렇게 한다고 그러더라구요...한번에 많이 줄 걸 여러번 올때마나 나눠 준다고 하더군요... 그렇다고 따님이 용돈만 바라는 따님이라는 뜻은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구요...
딸이 아이를 가지면 의외로 친정에 자주가요. 저도 친정에 자주갔거든요..ㅋ 근데 그애가 또 크면 또 가기 어려워집니다..ㅜㅜ어쩔수 없나봐요
따님도 바빠서 그럴듯 싶네요ㅠ
가까이 사시면 직접 가시는것도 좋으실것같아요
그냥 보고싶다고 그립다고 말씀하셔요. 저는 음식 해주시는거나 애들 용돈 주시는 것 보다 엄마한테서 그냥 따뜻한 말 한마디가 더 듣고 싶을 때가 있어요. 보고싶다고 솔직하게 말씀하시면 바빠도 시간내서 친정에 갈 것 같아요.
저도 아들내외가 보고 싶을때가 종종 있지요 하지만 어떤 내색도 부담도 주지 않아요 바삐돌아가는세상 얼마나 챙겨야 할것이 많고 자투리 시간엔 아무생각없이 쉬고 싶겠다 하는마음이 앞서거든요 저야 남는게 시간이다보니 함께 이야기 나누며 식사자리하길 원하지만 ~기념일 명절 때 외에 뜻밖에 한두번 보면 된거지요
안오시는게 잘사시는거죠. 부모는 도와줄거나 챙겨주시는게..
ㅂㅏ쁘게 지내다보면 가족간에도 자주 만나기 어려운 상황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어머님 집에 따님을 초대해 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따님이 많이 바쁜가 보네요 그래도 그냥 솔직하게 보고 싶고 궁금하다고 하면 한 번이라도 더 오지 않을까요
따님 보고픈 마음이 눈에 보입니다. 저도 아이 키우는 입장이지만, 자주 부모님 찾아뵈야겠어요.
왠지 엄마한테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정말 안 찾아뵙는 딸인데.. 결혼해서 가족이 우선이되다보니 남편, 아이들 일이 먼저네요. 엄마는 언제나 이해해주는 존재라고 여기는거 같아요. 딸입장에선 엄마도 엄마위주의 생각과 생활을 했으면하고 바라죠. 그러다 가끔씩 보고싶으시면 집 아니더라도 어디 맛있는데 있다거나 좋은곳이 있는데 같이 가보고싶다거나 그렇게 말해주면 좋겠어요.
다들 공감이 많이되시는지 댓글을 정말 많이 남겨주셨네요. 다 맞는 말씀이라 하나하나 살펴보고 갑니다.
음... 그게 아무리 딸이라도 무소식이 희소식 하셔야해요. 딸도 알아서 잘 사는게 효도
이제 자기인생 사느라 바쁜데 어떻게 자주 오겠어요 .. 나중 필요하면 와요
ㅠㅠ 엄마가 딸보고싶은맘 당연하죠 집으로 가셔서 밀반찬 집안일 해주세요
아무래도 딸도 새로운 가정을 이루고 살다보니 조금 바쁜가봐요... 조금 더 여유가 생기면 자주 찾아오지 않을까요? 조금 기다려주시면 될 것 같아요!
딸을 기다리시기보다는 본인만의 시간을 만드는게 필요할 것 같아요. 취미생활을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우리 엄마는 나 놀러다니느라 바쁘니까 그만 좀 오라고 하시던데 부러워요ㅋㅋㅋ 근데 저는 저희 엄마가 저만 목 빼고 기다리시는 것보다 친구도 만나고 맛난 것도 먹으러 다니면서 본인 인생 즐기시는 모습이 훨씬 더 보기 좋더라고요. 따님도 어머님이 이렇게 생각하시는거 알면 마음이 안좋으실 것 같아요. 취미 생활을 가져보시는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