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수술후..이제 항암 끝나고..신랑이 ...아무래도 나때문이라도 경기도에 집을 사야겠다는 생각을 하는데..(신랑의 일은 한곳에 정착해서 하는일이 아니고)..그래서 부모님과 같이 살았으면하는 남편..지방에 사시는부모님을 다.정리하고 올라와달라고 하니..딸때문에 당연히 올라와야지..하시면서도 막상 평생사섰던곳을 정리하자니....쉽지가 않으신듯....
나도 내 욕심때문에 부모님께 못하는짓 하는것같아..죄송스럽고... 암 3기여서..재발확률도 높다보니..ㅠ 지방에 내려가는건 나도..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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