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돌아가시기 전까지는 그냥 저냥 만나면서 지냈어요
3년 전 두 분다 돌아가시고 나니 서로 안 보고들 사네요.
저랑은 다 각각 연락하고 만나고 하거든요
그런데 첫째가 온다고 하면 막내는 안 와요.
크게 싸운 것도 아닌데 왜 그럴까요.
명절 때도 각각, 생일 때도 각각 오니 어쩔 때는 만나다 시간이 다 갈 때도 있어요.
다 큰 사람들 뭐라 할 수도 없고 중간에서 불편하네요
방법 없습니다. 그대로 연락되는데로 살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