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인간관계 등 복합적인 이유로 퇴사했습니다. 전 직장에서 세게 데여서 다시 취업하기 겁나서 취업을 머뭇거리다 의도치 않게 백수 생활이 길어졌습니다. 부모님께서 절 보시는 시선을 당연히 곱지 않고요. 다시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야 한다는 걸 알지만 좀더 쉬다 일하고 싶은데 부모님께서는 빨리 취업하라고 성화시네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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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wonk
부모님 입장에서는 정말 걱정되서 그러실꺼에요ㅠㅠ
재취업 응원합니당!!!! 당장은 알바라도 하시면서 시간
보내시면 어떨까요
agnes0117
여러 사유로 퇴사를 하시고 의도치 않게 백수 생활이 길어지셨는데 이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취업하기가 더 어려워 지세요. 그리고 같이 계속 붙어 있으시면 더 많이 부딪히고 부모님 입장에서 걱정이 많으실 거에요. 일단 일을 빨리 시작하시는 게 나을 거 같네요.
cashwalker
아르바이트라도 하시며 독립을 하는건 어떠세요??
할 수 있어!!!!!
부몰 맘은 정말 다 똑같을 겁니다.
지식이 집에만 있으면 불안도 하고 걱정도 되고 얘가 나중에 직장 생활을 안하는건 아닌가 고민도 많이 할 거 같아요. 좀 만 쉬고 어서 일자리 구하세요
walking
음 백수생활 좀 갑갑하지 않나요? 전 부모님 입장 이해돼요 얼마나 쉬셨는지 모르지만 단시간 아르바이트라도 하면서 쉬시는건 어떤가요?
copolice5225
부모님이 이해할수 있게 미래 계획을 쫌더 자세히 설명해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
뭔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취업기준의 눈이 높으신건 아닐까요
양승문
천천히 생각해보데 기간이 너무 길어지면 안되겠죠.
힘내세요
임칠선
자신의 생각댜로 하세요. 부모가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닌데 본안도 내심 불안하듯 부모도 걱정하는 거니까요
딱복국
나이대에 따라 다르지만 20대라면 조금 더 즐기셔도 괜찮을 거 같고요. 30대라면 아무래도 좀 빨리 직업을 찾아서 안정을 찾는게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당
윤은정
에구 쉬고 계시는 맘도 편치 않으실것 같네요.
부모님과 함께 대화를 해보시고 계획을 말씀드려보세요
그루잠
얼마나 쉬셨는지는 모르겠지만 3~4개월 정도 쉬셨다면 이제 슬슬 재취업 준비를 하시는게 좋지 않으까 생각해요. 재취업이 어렵기도 하지만 쉬는 기간이 길면 길어질수록 전 더 자신감만 떨어지더라구요.
원숭이개쥐
저는 제가 부모 입장이라..ㅠ
퇴사 후 어느 정도 쉬는 건 이해하지만 당연히 길어지면 걱정을 안 할 수가 없지요
아르바이트라도 하면서 직장 고민해보세요 요즘 취업이 쉽진 않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