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집에서 독립하고싶은데 나가기가 쉽지않네요ㅜㅜ

44살인데 아직도 부모님과 함께살고있습니다.

혼자 집구해서살고싶은데 부모님이 섭섭해하시네요ㅜ 

싱글이라는거빼고는 이제 독립할 나이가 한참지났는데 이러고 살고있는게 가끔 우울해집니다ㅜㅜ

 

부모님이 싫어서나가려는게 아닌데 자꾸 그렇게 말씀하시니 속상하고, 자꾸 저를 끼고사시려는게 힘들어요.

부모님도 나이가 계속 들어가셔서 마음이 편치않긴한데 다들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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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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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h.
    그래도 현관문은 따로 쓰는게 나을듯 한데요..
    옆집이나 옆동으로 알아보세요.
    가까우면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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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진
    아고 나가자니 부모님이 따로 계셔거 걱정되실거고 같이 잇르면 스트레스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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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nes0117
    저도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데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진작 독립했어야 하는데 시기를 놓치고 부모님 연세가 있다보니 걱정되는 부분도 있고 이제는 포기했네요. 엄마랑 자주 투닥거리고 아빠한테 잔소리도 하면서 또 무쟈게 서로 챙기면서 그냥 그렇게 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