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네 아파트입주가 부담스러워요

아들은 석사와 동시에 결혼을 했어요...

공부를 한다해서 결혼을 미뤘으면 했는데 워낙 며느리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하더라구요

며느리는 승진도 하고 승승장구 하고 있거든요...

 

결국 아들은 혼자 박사를 하러가고

며느리는 한국서 일을 하고 있답니다...

문제는 신혼부부특례로 아파트당첨이 된거예요..

입주가 코앞인데

이자도 비싼데 잔금을 내는 문제가 정말 부담이네요...ㅜㅜ

 

아들 학비문제도 아빠가 내주고 있는데(장학금을 받아도 돈이 많이 들어요)

며느리는 아직 얘긴 안하고 있어요..

 

아주 부담스럽네요..

 

얘기를 꺼낼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건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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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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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호현
    며느리가 얘기 안하는건 충당이 된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