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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고 짜증말 수도 때도 있겠지만, 일단은 생각해서 하는 말이려니 여기시고, 시누이 말에 좌지우지 될게 아니라 남편분과 먼저 교육에 관한 입장 정리를 하시면 대응할 말씀도 생기지 않을까요.
남편의 여동생이 있는데 교육에 극성입니다.
저희 애를 데리고 시댁으로 가는 날이면
애한테 갑자기 오더니 학원은 어디 다니냐고
학습지는 하냐고 묻더니 저한테 와서는
학원 왜 안다니게 하냐고 하고, 학습지는 왜 안하냐고
극성으로 몰아붙입니다.
그래서 그냥 안 시킨다고 그랬더니
지금 나이면 꼭 시켜야 한다고 안 시키면 후회한다고
지금 아이를 어떻게 키우고 싶냐고 하면서
계속 물어봅니다,,
이제는 시댁에 가기 싫다고 남편한테도 말했는데
남편은 그래도 가야한다는 입장이네요.
교육에 극성인 시누이 어떻게 말릴 수 있을까요??
출처: 고민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