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추스르는 게 제일 어려워요 순간적으로 휩쓸리면, 정신 차리면 이미 초토화 문제는 그 대상이 엄한 가족일 수 있다는 점 가장 가깝다는 이유로, 나를 봐준다는 이유로 별거 아닌 거에 화내는 제가 너무 속상해요 미안하다는 말도 잘 못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