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아들땜에 미쳐요~~~

중2  아들이  저를 미치게 하네요.  

양치 하는걸 어찌나 귀찮아 하는지 모르겠어요.

외모만 번지르르  하면 뭐하냐고 잔소리를  했더니만  돌아오는말 자기는 입냄새 안난대요.

정말  한 대  치고 싶더라구요. 

중2 아들땜에 미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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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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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현
    아 충분히 공감해요 어찌나 귀찮아하는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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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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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아이들이 뭐가 그리  귀찮을까요?
      저도  그맘때  그랬는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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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동
     이제 사춘기라 더 그런가봐요... 
    들을 땐 귀여운데.. 실제로 내 아이가 그럼 넘 속터지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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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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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남의 아들이면 그럴것  같아요. 하지만 제 아들이라  등짝  스매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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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연
    남자애들 초등 저학년 때만 해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는데... 사춘기 이후에 급 변한 말투와 태도에 매일매일을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하며 살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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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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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아이들이  클수록  다루기도 힘들고  목소리만  커지는  엄마가 조폭이 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