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엄마를 많이 사랑하는 딸입니다.

근데 엄마를 많이 사랑하지만 참 많이 싸우게 되네요.

사사건건 모든것에 부딪혀요.

아주 소소한 것들 부터 생각이나 성격이 너무 달라요.

그리고 잔소리가 너무 신경질적으로 들려서 자꾸 화가 나요.  남이 그러면 무시하고 마는데.. 내 엄마라서 그런건지 더 상처가 됩니다...정말 엄마를 많이 많이 사랑하는데 ...거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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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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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영
    맞아요 너무 사랑하는 가족이라도 조금의 거리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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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실히 머리가 크니까 엄마에게 더 선을 넘는 것같긴하네요. 예전엔 눈치보고 그랬는데 ㅎ. 전 엄마 돌아가셨을때 이순간을 후회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잘하지는 못해도 평타만 치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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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숙
     엄마와 딸 사이가 그런것 같아요. 너무 사랑하기에. 그리고 너무 편한 사이라 그래요. 시어머니와는 그러지 안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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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가렛드
    엄마와 딸의 관계가 진짜 그러하데요;;
    그래도 엄마를 너무 사랑하는 마음많은 변치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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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아미
    저도 친정엄마랑 그런관계예요 엄마가 저보다 절 더 사랑한다는거 알아요ㅜ근데 잔소리땜에 맨날 싸워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