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부모님걱정에 하루도 편한날이없어요

저희아빠는 여기저기 사사건건 참견러세요

가족일은 물론, 친척일, 주변지인분들 일에 항상신경을쓰세요

아파트가로수가 밝은저녁인데도 켰다고 경비실전화해서 매일 따지고, 버스정류장에 머없으면 시청전화해서 얘기하시고, 또 중앙분리대가 사고로없으면 또시청전화하시고 진안에사시는 고모가 머 나물거리를 많이주면 많이줬다고 난리고, 엄마가 반찬종류를 많이해서놓면 반찬이먹을게 너무많다고 머라하시고  이혼하신 큰엄마는 혼자사신다고 온갖신경도 다쓰시고 잔소리도 너어무 심하세요

그렇게 온갖신경을 쓰셔서 스트레스는혼자받으시고 허리가아프고 혈압도있으신데 ㅠㅠ

엄마한테도 잔소리도엄청 하시고 엄마도 스트레스도 엄청받으세요

그래서 진짜 매일큰소리로 싸우시고 싸우실때마다 정말무슨일 나는건아닐지 이만저만 고민이아니예요 각방쓰신지는 10년넘은거같아요ㅠㅠ 엄마도 이혼해서 혼자살고싶으시다는데....  너무무서워요

저좀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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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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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아버지 모시고상담한번 받아 보시는건 힘드시겠지요 ;; 가지 않으실것같아서.. 
     같이 계시는 어머니께서 많이 힘드셔서
     우울증이 오실까봐 더 걱정이 된는부분이
      있으실까봐 걱정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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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선영
      작성자
      이미홧병이있으신거같아요ㅠㅠ 가슴도두근두근거리다고도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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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아미
    아이고 성격이 있으신거같은데 그 연세까지 그성격으로 살아오셨는데 고치기쉽지않아요..ㅜ저희 아빠 성격도 안고쳐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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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선영
      작성자
      맞아요 성격바꿀순없겠죠 쫌만 이해하시고 목소리좀 낮추셨음 좋겠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