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

연로하신 아버지와 어제 잠시 얘기를 했었는데요.

 

시골에 가서 살고 싶어 하더군요. 말은 수원시 쪽을 말씀하셨지만, 

 

이거 저거 자세히 들어서 조합해 보면 거의 남양주시 저쪽 읍이나 리정도까지 가야 되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죠.

 

그정도는 되야 말씀하시는걸 좀 불편함 없이 너무 큰 금액 없이 살 수 있을 것 같은 거죠.

 

그런데 사실 그런곳은 이런 저런 인프라가 너무 불편해서 살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게다가 아직은 그런 생각을 해보지도 않았고 말이죠. 고민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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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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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비
    직접 살아보시지 않으시면 뭔가 좋아보이져 .. 임대러라도 한 두달 살수 있다면 경험을 하고 결정하시면 좋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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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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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죠. 직접 살아보면 겉에서 보기에 좋던 장점이 다 사라지는 경우도 잇어서
      무작정 옮기자니 걱정되는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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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사랑
    연고가 있는곳이면 좀더 좋을것 같은데...
    어르신들은 도시에서는 소일거리가 없어서 답답해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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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작성자
      그런것 같아요. 딱히 할것이 없어서 그러신 것 같긴 한데.
      그렇다고 지방에 연고가 있진 않아서 더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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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가렛드
    근데 연세가 있을수록 병원..가까이 살아야된다고도
    하드라구요;;
    장단점이 있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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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작성자
      네.. 안그래도 지병이 있으셔서 몇개월에 한번은 병원도 가셔야 하는데~
      그런 것도 고려해보면 너무 시골은 사실 답이 아니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