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사전 애들 사춘기 올때 갱년기 겪을 나이라서 벌써 두렵습니다 그래서 그때가 되면 운동하고 사람들 만나고 밖으로 나갈려고요 농담으로 남편한테 원룸이라도 하나 얻어 놓으라고 했어요 ㅎㅎ
까치리제 지인이 아이 중딩 인데 엄마가 진짜 많이 참더라구요. 그래도 그 기간 잘 지나는게 좋다고 생각해서인지, 최대한 말 안걸기. 최대한 들어주기 하던데.... 잘 지나고 있긴해요. 제 딸도 곧일텐데, 벌써 걱정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