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저희는 남편은 챙기려하고 저는 매 순간순간 기념일이다 생각하고 살면된다고 똑같이 지내자고 해요. 몇날며칠을 아쉬워 하는 남편 때문에 아이랑 함께 다같이 카페가서 커피 한잔 하는 정도 입니다. ㅎㅎ 근데 다른집들은 많이들 챙기시더라구요.
결혼 7년차입니다. 이전에는 계속 결혼기념일을 챙겼는데,
계속 선물만 쌓여가고 이제는 챙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아내한테 진지하게 말해보려고 합니다.
근데 다른 분들은 챙기시는 지 궁금하네요.
출처: 고민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