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딸 아들 차별이?

아들 딸 구별 없이 사랑스럽고 아끼는 게 당연하잖아요.

근데 제 친구 보니까 아직도 아들아들 하네요.

가만 보면 아들은 부를 때 '아들~~' 이렇게 부르는 사람이 많은 반면,

딸을 '딸~' 이렇게 부르는 경우는 드물어요.

제 친구도 아들 이름으로 안 부르고 '아들 아들' 이래요.

아들 있는 게 큰 유세인 것마냥 그러더라구요.

아무리 친구라도 젊은 사람이 그러니까 보기가 별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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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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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nes0117
    저희 집도 1남 3녀인데 부모님이 오빠만 오면 물도 떠다 주고 과일달라, 커피달라 하는거 다 해주고 아주 애기가 따로 없어요. ㅣ제가 결혼하지 않아 부모님과 같이 사는데 아주 짜증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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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ㅈㅓ의 시큰집같어요.이번도련님
     아들 낳을때까지  낳으려고 계속....
     문제는 기저귀를 하루 두번 갈아요 
    네번? 말이된다고  생각하세요?
       20 개 사용해도 모자를텐데    요즘젊은 사람도
      그런다는게 참 어의가 없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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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나야나
    결국 나이들어 부모 챙기는건 딸이던데 왜 그렇게 아들들을 죽고 못살게 이뻐하는걸까요... 그 아들~하는 억양 귀에 맴도네여 저희집에도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