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족은 5명 입니다 지방에 살고 있고요
큰 애들 둘은 서울의 대학에 다니고 있습니다 남편 역시 수도권에서 일하며 떨어져 산지 3년째네요
저는 중학생인 막내딸과 둘이서 지내고 있습니다 주부고요 가족 모두들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잘 지내고 있다만 저는 예전처럼 다같이 모여 빡짝빡짝 살던 때가 그립네요 물론 지금은 몸은 편하지만 예전이 그립습니다 앞으로 아이들과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은 점점 더 줄어 들겠지요 미래에 대한 막연한 외로움과 나의 노후에 대한 걱정들이 부쩍 많아져 우울한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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